Daily 간장게장을 위해 양평으로 고고씽! 2013/12/13 21:38 by Something About Us





오랜만에 동생과 바람도 쐴겸 맛있는 간장게장도 먹을겸 오랜만에 양평으로 갔어요.
(11월 이야기지만, 12월 중순에 블로깅하는 이 게으름....ㅠ)
가장 큰 목적은 가끔 택배로도 받아서 먹는 간장게장집을 가기위해서지요. :D
음식에 대한 호불호도 강하고 가리는 것도 많은 편식쟁이 동생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않먹던 음식들을 하나,둘 즐겨하니 같이 밥먹기가 한결 편해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순대국, 해장국, 청국장 등등 같이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 있지요. ㅡ.ㅡ^
그럼에도 간장게장은 저보다 더 좋아한다는게 신기하답니다.
거기에 오돌뼈, 똥집, 불족발은 잘 먹는다는... 참 이상하죠?! 흐흐


저희가 간곳은 양평에 있는 '다우리' 라는 간장게장집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집이예요.
사실, 다우리는 이미 저희가 가기전부터 택배로 배달시켜 먹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이미 인기가 많은 곳이랍니다.
1인분에 23000원에 한마리씩 나오니 밥 한그릇 '뚝딱'이지요~.








밥 한그릇 뚝딱하고 향한곳은 '가리' 라는 카페로 여러개의 방갈로가 있는, 생각보다 규모가 큰 카페예요!
예전엔 횟집이였던 곳을 용도만 변경하여 카페로 사용하고 있는 곳인데,
원래있던 방갈로를 그대로 활용한 점이 상당히 영리한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방갈로마다 개별난방이되어 삼삼오오 한 공간안에 들어가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있을 수 있어
일행들끼리 아늑하고 수다를 크게 떨어도 좋다지요.
오늘 문득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핸드드립을 해주는 곳이였네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ㅋㅋ)
1층 방갈로가 꽉 차있어서 3층에 있는 방갈로에 올라가니 탁트인 창문으로 시원한 북한강이 보여 운치가 좋더라구요~.







사실, 밥을 한상 거하게 먹고 배가 몹시 불렀는데도, 여자들은 이상하게 밥 배,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는 것이 신기하죠?!
결국 와플세트로 식사못지 않은 디저트 배를 채우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아,,,, 다이어트,,,,,ㅠ)
늘 사무실에 갇혀 살지만, 도심 속에 있다보니 가끔 이렇게 한적한 동네가 좋네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님 계절을 타는 것인지.. 흐흐흐

모쪼록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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