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12월 2011/12/08 12:11 by Something About Us




조금은 패닉 상태에 빠져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12월입니다.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간다고 생각하니 걱정스러운 마음과 앞으로의 기대가 동시에 오버랩되면서 작년 이맘 때쯤 세워 두었던 신년 계획을 끄집어내 봤더니 어떤것들은 이뤄졌고 또 어떤것들은 아직 시작도 안한 일들이 공존하고 있네요. 그 중 나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자라는 것에는 그동안 방치해 두었던 나 자신에 대한 투자를 나름대로 실천하기도 했고, 또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업무적으로는 새로운 스튜디오 오픈이라는 거대한 계획이 실천되었는데 올 해 가장 뿌듯한 일이기도 했어요. 아무튼 얼마 남지 않은 12월을 두고보고 있으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어려워진 경기 탓에 얼마만큼 시끌벅적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일이 지나고 나면 새로운 연말 계획을 세울수도 있을 듯 하고, 내년 계획도 다시 한번 세워 보려구요. ^^


+)
신사동에 둥지를 튼지도 어언 5년 가까이 되는지라 그간 변해온 가로수길을 보고 있으면 이제는 여기가 아기자기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던 바로 그 가로수길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몇년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오는 몇몇 가게들도 이제는 많이 사라지고 새로운것들은 더욱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데, 정말 몇년만에 가본 와인바 몽리는 아직은 여전하더라구요. 아무튼 연말도 되고 했으니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혹은 신년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렇게 축배를 듭니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어서 이런저런 얘기로 마음의 짐은 가끔은 덜어낼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네요. 세상이 모두 힘들다하는 이 때이지만 우리 모두 꿋꿋이 이겨내고 즐거운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덧글

  • esto 2011/12/08 23:16 # 삭제 답글

    예전에 가로수길에 cu bar 정말 자주갔는데, 뭔가 그곳과 닮은 분위기네요.!
    올한해도 스타일리쉬한 썸띵덕에 좋은 쇼핑했답니다.
    내년에도 더욱 힘내셔서 열심히 해주세용 ^^
  • Something About Us 2011/12/09 15:57 #

    우와아아!!
    쿠바 저도 많이 갔었어요!!! 지금은 없어져버려서 많이 아쉽지만 왠지 esto님도 자주 갔었다고 하니 반가운걸요!!ㅎㅎ
    저희야말로 올 한해 이렇게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주신 여러분들께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보답드릴 수 있는것은 역시 앞으로도 좋은 상품으로 알찬 정보 많이 나눠드리는 길이지 않나 싶어요.
    언제나 이렇게 작은 피드백이라도 남겨주시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참, 오늘은 첫눈이 내린 날이었습니다. +_+
  • 2011/12/16 12:5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