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2012 달력 2011/11/29 11:46 by Something About Us




오전중에 2012년 달력 시안을 인쇄소에 맡기고 왔습니다. 2011년 달력을 제작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한달 남짓하게 남은 올해와 곧 다가올 2012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실감케 합니다.
매월 발행되는 엽서도 그렇지만 한 해를 다루는 달력 같은 경우는 의미가 남다르지요. 1년을 두고 봐야 한다는 나름의 부담감과 함께 그 1년이라는 시간동안 언제나 저희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깃들어 있어서인지 작업을 하면서도 기대 반 걱정 반 이었습니다. 사실 고백을 하자면 전문적으로 그래픽을 공부하지 않아서 전문가적인 시점에서는 많이 부족하고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많이 들수도 있다는 것 알고 있어요. 그러나 작업하는 제게 있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라던지 기술이 없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더 깊이 감각에 의지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서 언제 무엇을 작업하던지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아무튼, 이렇게 모니터 화면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의 느낌과 실제 인쇄물 이미지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은 기대가 되네요.(개인적으로는 인쇄물에서 표현되는 느낌을 더욱 좋아하기도 하고, 다행히 인쇄소 직원분의 반응이 좋아서 조금은 안심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종이의 질감이라던지 페이지 구성, 제본 상태 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표현되는 것들이라 엽서를 작업하면서도 혹은 달력을 작업하면서도 매번 기대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 이거든요. 특히나 이번 12년형 달력은 11년형 달력과는 또 다르게 작업을 해서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살짝 귀뜸을 해드리자면 메모가 가능하도록 노트 형태로 만들었........ +_+
아무튼 앞으로 2주 후면 새 달력이 나올 예정이오니 기대해 주세요!



덧글

  • ㅔ. 2011/11/29 18:04 # 삭제 답글

    썸띵만의 감성을 참 좋아하는데 기대되요 :)
    제 직업이 그래픽 쪽이라 저저번주 쯤 달력 작업들을 끝냈는데, 재밌으면서도 고달펐어요! 넘 수고하셨네요 ^-^
  • Something About Us 2011/11/30 14:08 #

    감사합니다.^^
    재미있기는 한데 사실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해서... 인쇄가 잘 되기만을 기대하고 있어요.
    아무튼 기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 라이용 2011/11/29 21:01 # 삭제 답글

    정말 기대되요.
    2011년달력을 두 번이나 받아 정말 정말 잘 썼어요.
    질감도 사진도 참 좋았습니다.
    썸띵의 달력 덕분에 11월 11일을 마음 속으로 축하했습니다.
    12년에 달력을 안 만드시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했거든요.
    기뻐요.
    멋져요.
  • Something About Us 2011/11/30 14:11 #

    왠지모를 뿌듯함이 가슴 한켠에 올라오는걸요?! ^^
    '마음속의 축하'가 더욱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하게 제작한만큼 기대해 주셔도 좋아요.
    그래도 달력이 있어 저희를 조금 더 생각해 주시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참 다행인것 같아요. 감사해요.ㅠ
  • 오오 2011/12/05 00:05 # 삭제 답글

    혹시나 달력을 또 하시나하고 들러봤는데 기분좋은 소식이 들리네요^^ 작년엔 늦어서 못샀었는데 올해는 꼭 사야겠어욧!! 기대가 많이 됩니다 좋아요^^!!!
  • Something About Us 2011/12/09 15:59 #

    흐흐흐 기대해 주신다니 감사드립니당.
    어서 빨리 인쇄소에서 나와야할텐데......!! ^^
  • 요니 2011/12/07 04:36 # 삭제 답글

    달력너무기대되요^^ 빨리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Something About Us 2011/12/09 15:59 #

    저희도 아직 결과물을 못봐서 기대하고 있어요. 넘겨 받는대로 소식 전해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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