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e Labo 2011/05/13 11:13 by Something About Us




곰곰이 생각해보니 시력을 잃은 사람과 청각을 잃은 사람은 많지만 후각을 잃은 사람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후각은, 미각과 함께 모두사람에게 주어진 특별한 감각 같습니다. 사람은 타인을 옷차림이나 생김새로 기억하기도 하지만 그사람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향으로도 타인을 기억하기도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향기는 그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하죠.
le labo, 연구실(lab)의 불어표기인 le labo는 뉴욕 롤리타에 위치한 향수제조부티크로, 단 한명을 위한 향수제조로 유명해진 브랜드입니다. 광고를 하지 않기때문에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기성품으로 나온 10종류의 향수를 기반으로 150여개의 향수원액중 고객이 직접 고른 향을 믹스하여 그 자리에서 향수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부티크에는 늘 전문가가 상주해있고 고객이 보는 그 자리에서 제조한 향수를 향수병에 넣어 라벨을 붙이는데 이 라벨에는 고객의 이름과 제조일자, 유통기한, 그리고 그 향수를 만든 나라(지점)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뉴욕, 파리, 런던에 이어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지점은 도쿄이니, 자신만의 향을 원하는 사람은 기회가 된다면 Le labo에 가서 자신만의 향을 만들어보는것도 여행지에서의 큰 추억이 될듯하네요.^^









사진출처: google.com
자료출처: http://wrinkleintimephotoblog.com

덧글

  • 외톨이 2011/07/05 06:36 # 삭제 답글

    전 후각을 잃었어요 ㅠ ㅠ
  • 외톨이 2011/07/05 06:43 # 삭제 답글

    후두부 외상후 후각신경이 잘못되어 전혀 냄새를 못맡고 맛도 잘 안느껴집니다
    본인은 답답해서 미치고 환장하겠는데 이건 드문 경우라 공감도 안되고 방법도
    없다고 하니 사는게 막막 합니다 장애등급도 없고 보험처리도 안됩니다 격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이 괴로움 때문에 우울증도 심해졌습니다 죽고싶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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