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ver let me go 2011/05/04 11:07 by Something About Us




어렸을적 영어를 처음 배웠을때, water라는 단어를 두고 '워러-'라고 매끈하게 발음하는 미국식영어보다 '워우터'라고 정직한 발음을 하는 영국식 영어를 좋아했습니다. 오늘은 주인공 캐리멀리건의 투박한 영국발음을 러닝타임내내 들을 수 있는 영국영화(게다가, 나레이션까지 모두 그녀의 영국발음입니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kathy, tommy and ruth 이들은 장기기증을 위해 태어난 클론들로, 헤일셤이란 기숙학교에서 어떠한 '목적'을 위해 살아갑니다.
영화는 '복제인간(클론)'이란 큰 주제속에서 기존의 영화들이 다뤘던 '인간의 존엄성'과 같은 고리타분한 주제를 벗어나 남녀간의 미묘한 감정관계와 그들의 성장통을 시간의 흐름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어나갑니다.
헐리웃의 쟁쟁한 스타들이 나와 눈이 즐거운것도 있지만 영화속에서 이어지는 이들의 얇고 부러지기 쉬운 감정들이 요즘처럼 하늘하늘한 봄날에 더욱더 와닿는 영화입니다.




이미지출처: (google.com)



덧글

  • planjjae 2011/05/04 11:56 # 삭제 답글

    아.. 이영화.참좋져?
    다리에서의.장면이.아직도.잊혀지지않네여...^ㅡ^;;;
  • Something About Us 2011/05/05 23:23 # 답글

    저는 질투심으로 가득찼던 루스가 극이 전개될수록 야위어가면서 가쁜숨을 몰아쉬며 연기하던 장면을 잊을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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