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아크네(Acne)/ spring 2011 ready-to-wear 2010/12/26 10:43 by Something About Us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디자인 강국이라고 하면 북유럽을 떠올립니다. 투명하게 비칠 것만 같은 화이트 위로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맑은 색배합을 쓰는 사람들. 추위 그렇지만 따뜻함. 사람과 환경을 위한 디자인이 생활인 그 곳. 하지만 평소 저는 북유럽 패션에 있어서는 다소 차가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loose한 것 보다 tight하고 (이것은 비단 실루엣만을 두고 하는 이야기는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쉽게 내뱉은 그 edge, 계산된 edge가 있는 look이라는 생각을 해 왔었는데, 이번 Acne아크네 컬렉션에서 디자이너Jonny Johansson가 hippie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hippie는 단지 dressing,입는 방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관습적인 방식을 거부하고 peace and love가 밑바탕에 있는 그들의 삶, living과 behaving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하고 말입니다. 컬러의 구분으로 이어지는 컬렉션을 보면서 저는 그것들이 나무와 물, 또 태양과 하늘처럼 자연에 가까운 그들이 지향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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